_ 배상이란? 배상, 드림, 올림 인사말 편지 차이 비교 총정리
본문 바로가기
카테고리 없음

배상이란? 배상, 드림, 올림 인사말 편지 차이 비교 총정리

by 1시간_전 2024. 5. 14.

한국어에는 예의, 존경, 감정 등을 표현할 때 다양한 용어가 존재합니다. 특히 한국어는 존댓말 표현이 풍부하기 때문에 상대방과 관계나, 그 사람의 지위에 따라 쓰는 말이 달라 가끔 헷갈릴 수가 있습니다. 그중에 배상, 드림, 올림이란 말은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요.

 

편지, 이메일을 쓸 때, 카카오톡 등 을 사용 할 때 배상, 올림, 드림의 각 표현을 정확하게 알아보고 그 차이를 비교해 보겠습니다.

 

배상( 拜 上)

1. 뜻 : 拜 (절 배), 上(윗 상)을 한자로 사용하며, 절을 하며 올린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 이 배상은,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절을 하며 올리는 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.

 

2. 예시 : "배상 아뢰옵니다", "배상 올립니다"

 

3. 배상의 역사적 맥락

 

고대 : 배상은 처음에는 제사나 헌금을 의미하는 용어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.

 

중세 : 고대에서부터 점차적으로 윗사람에게 보내는 편지나 글, 등을 사용하여 높여 표현하는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

 

근대 : 서양식 편지 문화가 도입되면서부터 "배상" 대신에 서신, 편지와 같은 용어가 더 사용되었다고 합니다.

 

현대 :  오늘날에는 "배상"이라는 용어는 잘 사용하지 않지만 드라마나,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자주 사용됩니다.

 

올림

1. 뜻 : 올리다, 올라가다, 높이다의 높임말로써, 윗사람에게 보내는 편지나 카톡, 문자들에 표현하는 말입니다.

 

2. 예시 : "존경하는 부모님께 올립니다.", "사모하는 선생님께 올림 합니다."

 

3. 배상의 역사적 맥락

 

고대 : "올림:은 처음에는 높은 곳으로 올라가다는 뜻으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.

 

중세 : 배상과 마찬가지로, 점차적으로 윗사람에게 보내는 편지나 말을 높여 표현하는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.

(예: 임금에게 보고하는 문서를 올림으로 표현함)

 

 

근대 : 서양식 편지 문화가 도입되면서부터 "배상" 대신에 서신, 편지와 같은 용어가 더 사용되었다고 합니다.

 

현대 : 요즈음에는 일반적인 편지에서 존경심을 표현할 때 사용되어 짐.

 

드림

1. 뜻 : '드리다'의 높임말로 윗사람이나 동료에게 보내는 편이나 카톡, 문자 등에 말을 높여야 할 때 사용합니다. 또한 상대방에게 존경과 겸손을 담아 편지나 말을 보내는 행위를 나타내는 단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.

 

2. 예시 : "선생님께 드립니다.", "어머니께 드리는 편지" 등 가족, 친구, 회사동료 등에게 보내는 편지, 메일, 카카오톡 등에 사용합니다.

 

3. 드림의 역사적 맥락

 

고대 : 드림의 역사적 기원은 정확하게 파하악하기 힘듭니다.

 

중세 : 비교적 최근에 등장한 표현입니다.

 

근대 : 19세기 후반부터 '드리다'의 높임말인 '드림'이 편지 말미에 사용되기 시작하였습니다.

 

현대 : 최근에는 일반적인 편지, 카카오톡, 문자 등에서 존경심을 표현할 때 사용하는 용어로 자리 잡아 있습니다.

 

배상, 올림, 드림 차이 비교 한눈에 보기

표현 의미 공손함의 정도 사용 상대
배상 윗 사람에게 글의나 말을 올리는 것 가장 공손 윗 사람
올림 윗사람에게 보내는 편지나 말을 높여 표현 공손 윗 사람
드림 윗사람이나 동료에서 존경심 표현 비교적 공손, 예의 윗 사람 및 동료, 회사, 지인 등

 

결론

접하긴 쉽지만, 어색했던 용어인 배상, 올림, 드림이라는 용어의 차이를 살펴보았습니다. 위 단어들을 통해 상대방에게 존경심과 예의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. 본인의 상황에 맞는 적절한 단어를 선택하여 상대방에게 더욱 존경심과 진심을 담아 표현하시기 바랍니다.

반응형